“역시 신의 직장” 공기업 평균연봉 7842만원…대기업과 불과 ‘286만원’ 차이

김지은 / 기사승인 : 2019-11-07 11: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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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지은 기자]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공기업의 평균 직원연봉이 대기업 연봉과 큰 차이 없이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2019년 공기업 36개사와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의 지난해 직원평균 급여수준을 조사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공기업 직원 연봉은 평균 7842만원에 달했다.

이는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의 직원연봉 평균 8128만원과 불과 ‘286만원’의 근소한 차이가 나는 수준이다.

이번 조사는 공기업 직원연봉의 경우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을, 시가총액 100대 기업의 직원연봉은 금융감독원 공시자료를 기준으로 조사됐다.

2018년 기준 직원연봉 평균이 가장 높은 공기업은 ‘한국마사회’였다. 이 공기업의 직원연봉은 평균 9209만원에 달했다.

이어 인천국제공항공사(9047만원), 한국전력기술(9010만원), 동서발전(8995만원), 한국가스공사(8960만원) 등의 평균 연봉이 ‘9000만원’에 가까운 수준이었다.

이외 한국전력공사(8255만원), 한국도로공사(8191만원), 한국토지주택공사(7671만원), 한국수자원공사(7600만원), 한국공항공사(7385만원)의 직원 평균 연봉도 ‘7000만원’을 넘겼다.

금액 구간별로는 직원연봉 평균이 9000만원대인 기업이 8%(3곳), 8000만원대가 36%(13곳), 7000만원대가 36%(13곳)로 집계됐다.

즉 직원연봉 평균이 7000만 원 이상인 공기업이 81%에 이른다는 것이다.

시총 상위 100대 기업의 직원연봉 수준을 금액 구간별로 살펴보면, 직원연봉이 1억원 이상인 기업이 16%(13개사), 9000만원대인 기업이 15%(12개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직원연봉이 8000만원대인 기업은 24%로 약 4곳 중 1곳 수준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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