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신개념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내 자산 바로보기’ 출시

NH투자증권, 신개념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내 자산 바로보기’ 출시

  • 기자명 김수영
  • 입력 2021.02.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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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김수영 기자] NH투자증권은 신개념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인 ‘내 자산 바로보기’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내 자산 바로보기는 단순 잔고 및 수익률 조회가 아닌 고객의 금융소득·양도소득, 절세계좌 현황, 그리고 보유주식의 위험지표 현황까지 한 번에 체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금융소득·양도소득 현황에서는 종합과세 대상이 되는 금융소득과 양도소득세 대상이 되는 해외주식 매매차익, 국내주식 대주주여부를 제공한다.

먼저 금융소득에서는 2천만원 초과시 종합과세 대상이 되는 금융소득(이자소득·배당소득)이 올해 얼마나 발생했는지 상세 내역까지 확인할 수 있다.

양도소득은 해외주식과 국내주식으로 나뉜다. 해외주식은 매년 해외주식 매매로 발생한 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신고해 납부해야 하는데, 고객의 해외주식 양도차익과 예상 양도세액을 계산해서 제공한다. 국내주식은 대주주 해당 여부와 어느 종목이 해당되는지 등 상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절세계좌 현황에서는 절세 혜택이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와 연말정산 세액공제가 가능한 연금저축 및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절세목적으로 충분히 활용하고 있는지 납입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ISA는 올해부터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이 없어도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국내 상장주식 매매까지 가능해 절세 계좌로서 활용도가 더욱 높아졌다.

마지막으로 보유주식 위험지표 현황에서는 고객이 보유한 국내주식 중 투자주의환기, 관리종목, 자본잠식 종목 해당 여부 및 비중을 확인할 수 있어 주식투자 리스크 관리에 용이하도록 했다.

NH투자증권 투자솔루션개발부 이수환 이사는 “작년 11월 NH투자증권 영업점에서 절세 및 연금자산관리 니즈가 있는 고객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먼저 오픈했는데 이번에 출시한 내 자산 바로보기는 기존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용 매체로 확대한 것”이라 밝혔다.

이어 “향후 마이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이 구축되면 타 금융기관에서 발생한 소득 및 계좌 납입금액까지 한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더퍼블릭 / 김수영 기자 newspublic@thepublic.kr 

더퍼블릭 / 김수영 newspublic@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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