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소방청과 10년째 화재예방 위한 주거환경개선활동 전개

포스코건설, 소방청과 10년째 화재예방 위한 주거환경개선활동 전개

  • 기자명 김강석
  • 입력 2022.06.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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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포스코건설과 소방청이 10년째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6일부터 30년이 넘은 노후주택에서 고혈압, 편마비로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 세대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집 수리 활동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날 고양 풍동 아파트 건설 현장 인근에서 실시한 주건환경개선활동에는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과 이흥교 소방청장도 함께했다.

포스코건설은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경기·경북 등 9개 지역에서 화재에 취약한 301가구를 선정해 스프레이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휴대용비상조명등, 화재방지스티커, 자동캡 멀티탭으로 구성된 안심화재예방키트를 설치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는 주거환경개선 집수리도 실시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은 “지난 10년간 한결같이 함께해 온 소방청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안전과 환경을 세심하게 살펴 지역사회와 공생하며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과 소방청은 지난 10년 동안 전국 현장 인근에서 총 2872건의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추진했다. 올해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아 기존의 화재 예방에 더해 창호와 보일러 교체로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활동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포스코건설]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kim_ks0227@thepublic.kr 

더퍼블릭 / 김강석 kim_ks02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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