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 ‘2020년도 제2차 정례회’, 김기복, 장동현 의원 5분 자유발언

진천군의회 ‘2020년도 제2차 정례회’, 김기복, 장동현 의원 5분 자유발언

  • 기자명 조길현
  • 입력 2020.11.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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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복 의원 … 효율적인 공직근무환경 조성 개선 요구, 장동현 의원 … 한정된 지하수 보존의 필요성 주장

[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진천군의회 김기복 의원과 장동현 의원이 어제(11월 23일) 열린 제292회 진천군의회 2020년도 제2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공감을 요청했다.

먼저, 김의원은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선진행정의 기반마련을 위한 활력 넘치는 공직근무환경 조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의원은 지난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예방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긴 장마 및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와 특히,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직자들의 피로도가 누적되어 자칫 업무효율이 저하될 수 있음을 지적하며, 공직자들을 위한 재충전과 힐링의 기회 제공으로 보다 발전적인 조직문화를 지향하고 나아가 주민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검토와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장의원은 한정된 지하수의 보존을 위해 ‘채찍과 당근’의 적절한 필요성을 주장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과 농업.공업용수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지하수가 고갈됨은 물론 무분별하게 방치된 폐관정은 주요 오염원이 되고 있어 복구에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필요로 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하수법에서 규정하는 각종 의무.제한 규정 외에도 △지하수 오염 행위에 대한 규제 법안 마련 △지하수 회복을 위한 자치단체 차원의 사업 및 주민참여운동 추진 △지하수 보존활동 참여자에 대한 적절한 보상안 마련 등을 요청했다.

더퍼블릭 / 조길현 times1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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