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2021 경영전략 워크숍 개최…2023중장기 전략, ESG경영체계 강화 등 논의

KB증권, 2021 경영전략 워크숍 개최…2023중장기 전략, ESG경영체계 강화 등 논의

  • 기자명 김수영
  • 입력 2021.01.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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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김수영 기자] KB증권은 지난 22일 전 임원 및 부점장이 참여 한 ‘2021년 경영전략 Workshop’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3년까지 추진 예정인 KB증권의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고, 추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KB증권은 2023년까지 산업별 균형 성장과 디지털 혁신으로 최적의 투자솔루션을 제공하는 증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며, 이를 위한 5대 전략 방향과 주요 과제를 발표 했다. 또한 올해 주요 경영계획 목표와 부문별 주요 추진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각 사업부문간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한 시너지 확대에 주안점을 뒀다.

또한 전사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경영의 확산을 위해 ‘금융회사의 ESG경영과 대응 방향’에 대한 외부 전문가 특강과 KB증권의 ESG경영 추진 방향을 참석자들에게 공유해 전사 ESG경영의 체계적인 추진에 대한 공감대와 실천 의지를 강화했다.

KB증권은 ESG경영체계 강화로 KB증권의 사회적 책임과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기업고객의 ESG경영 파트너로서의 선도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ESG경영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KB증권 김성현 사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운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뤘으며, 앞으로도 내부통제와 소비자 보호 강화를 바탕으로 고객 자산의 보호와 수익률 향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며 “사내 부문간 협업을 더욱 활성화 해 고객의 금융 니즈에 대한 통찰력 있는 종합적인 투자솔루션 제공 역량을 더욱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정림 사장은 “새롭게 수립된 중장기 경영전략의 달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자”면서 “‘Back to the Basic’의 마음가짐으로 고객중심의 영업 및 업무체계를 확립해 가장 중요한 고객 신뢰를 얻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퍼블릭 / 김수영 기자 newspublic@thepublic.kr 

더퍼블릭 / 김수영 newspublic@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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