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수영 기자] 삼성증권은 전월 해외주식을 한 번이라도 거래한 적이 있는 고객에게 해당 종목이 속한 국가의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의 해외주식 - 해외 실시간 시세 신청을 통해서 할 수 있으며, HTS에서는 화면 번호 3402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베트남, 중국을 제외한 미국, 유럽(영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포르투갈), 일본 등의 국가가 포함돼, 실시간 시세 제공 국가 기준으로 업계 최대 수준이다.
삼성증권은 이번 실시간 시세 무료 서비스를 통해 늘어난 해외 투자자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전월 거래한 시장의 시세 이용료를 한 달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어, 해외 주식을 거래하는 투자자의 편의성을 높게 끌어 올리는데 일조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해외 투자자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은 최근 해외주식 투자자들을 위해 업계 최대 수준의 장전거래시간 연장 서비스, 환율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더퍼블릭 / 김수영 기자 newspublic@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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