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병동)은 강남스포츠문화센터에서 수채화반 회원들이 제출한 작품 10점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 중이다.
공단은 지역구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각종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원작품 전시회에서는 강남스포츠문화센터에서 운영 중인 수채화 강좌를 수강한 회원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과 솜씨를 적극적으로 발휘하여 완성한 스케치, 수채화 작품 등을 출품하였다.
강남스포츠문화센터 2층 로비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소지자라면 누구나 방문해 자유롭게 감상이 가능하다. 전시회를 관람한 이용회원들은 운동과 예술작품 감상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어 유익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병동 이사장은 “회원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설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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