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중고차 직거래 플랫폼 ‘원더카 직거래’ 서비스 출시

하나은행, 중고차 직거래 플랫폼 ‘원더카 직거래’ 서비스 출시

  • 기자명 신한나
  • 입력 2021.05.26 18:1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하나은행은 자사의 모바일전용 앱 ‘하나원큐’에서 개인 간 중고차 직거래를 지원하는 ‘원더카 직거래’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원더카 직거래’는 동호회 등 중고차 직거래 장터에서 이뤄지는 개인 간 중고차 직거래에 대해 신뢰성과 편의성을 더해주는 플랫폼 서비스다.

은행권 최초로 개인 간 중고차 직거래에 대해 오토금융을 제공한다.

간편한 모바일 기반 차량 명의이전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오프라인 서류제출 및 차량등록사업소 방문 등 불편함을 해소시켰다.

또한 직거래 차량에 대한 무료 체크, 차량 동행 점검부터 차량 정비 서비스, 원거리 탁송까지 원클릭으로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언택트 시대에 스마트한 개인 간 중고차 직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8일 업무제휴 협약과 이번 서비스의 시작으로 하나은행은 ㈜카옥션, ㈜카동과 함께 개인 간 중고차 직거래 플랫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사회적 배려대상자와 다자녀 가정, 경차, 친환경자동차에 대해서는 올해 연말까지 명의이전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원더카 직거래는 ESG(애쓰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2일부터 7월 말까지 ‘하나원큐’ 앱에서 퀴즈를 참여하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2000 하나머니를 증정한다.

아울러 ‘원더카 직거래’ 서비스를 통해 중고차 명의이전 하는 손님 100명에게는 명의이전 수수료의 반액에 해당하는 2만 5000 하나머니를 적립해 주는 ‘원더카 직거래 Pay Back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손해보험에서는 이벤트 기간 동안 자동차보험 만기알림을 신청한 차량소유자 2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1잔 무료 쿠폰도 증정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계기로 불안하고 불편했던 개인 간 중고차 직거래가 편리하고 안전한 직거래로 새로이 경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하나은행 손님들이 중고차 직거래 시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들과 업무제휴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하나은행]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thflwlffjahdrmf@thepublic.kr 

더퍼블릭 / 신한나 thflwlffjahdrmf@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