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영화의 날’ 기념행사 성료

‘제58회 영화의 날’ 기념행사 성료

  • 기자명 이필수
  • 입력 2020.12.1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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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순재·박상민·신현준·김보성 등 수상
- 리 영화 ‘의리적 구투’가 처음 상영된 날을 기념해 1963년부터 매년 개최

▲사진=‘제58회 영화의 날’ 사회를 보는 영화배우 박상민(右)과 방송인 설수진(左) ⓒ더퍼블릭 

[더퍼블릭 = 이필수 기자]  ‘제58회 영화의 날’ 기념행사가 10일 오후 2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 아뜨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지상학)가 주최하고 ‘제58회 영화의 날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예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국노동조합연맹, 신협이 후원했다. 

 

▲사진=한국영화인총연합회 지상학 회장 ⓒ더퍼블릭 

이번 행사는 한국인터넷신문기자협회가 주관언론사로 참여하고 휴먼글로벌비지스가 홍보기획연출을 총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영화계의 중요 행사 중 하나인 ‘영화의 날’ 기념행사는 1919년 10월 27일 단성사에서 우리 영화 ‘의리적 구투’가 처음 상영된 날을 기념해 196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영화계 행사로서는 가장 오래되고 전통 있는 행사로 수 많은 은막의 스타들과 영화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사진=   ‘제58회 영화의 날’ 기념행식에서 한국영화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 문화체육위원회 위원장상 수상에 영예를 안은 영화배우 신현준(左)씨와 방송인 설수진(右)씨와, 이날 시상에 참석한 국회문화체육위원 윤상현 의원(中) ⓒ더퍼블릭 

이번 ‘제58회 영화의 날’ 기념행사에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지상학 회장, 신협 송재근 대표이사, 간행물윤리위원회 김정순 위원장,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 한국노총 허권 부위원장, 윤상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영화배우 이순재, 박상민, 신현준, 김미영, 이원희, 김보성, 한태일, 엄유신, 방송인 설수진이 참석했고 아이돌 걸그룹 아이씨유와 가수 김상배, 가수 지후, 미스터트롯 신인선이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배우 박상민과 방송인 설수진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시상식에서 배우 이순재에게 평생공로상이, 배우 황건, 원성진, 이찬인, 이은길, 임재국에게는 영화인공로상이 수여됐다. 

 

특별공로상에는 배우 전무송, 정한용, 공로상에는 배우 조형기, 이영길, 국회 문체위원장상에는 배우 신현준, 설수진, 국회 문체위원 윤상현 의원상에는 배우 한태일, 엄유신, 국회 과방위원장상에는 배우 박상민, 한국노총위원장상에는 이수돈 영협 사무총장, 봉사상에는 배우 김미영, 이원희, 김보성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사진=‘제58회 영화의 날’ 포스터 ⓒ더퍼블릭

배우 신현준, 방송인 설수진, 신협 공제사업 송재근 대표, 베리스토어 한호주 대표, 에이케이컴퍼니 안수진 대표, 김현중 퍼플스 대표, 정영화 마샬캡코리아 대표, 김성애 영지한복 대표가 감사패를 받았고, 영화인총연합회 소속 정귀영 여주지부장, 나아리 정읍지부장, 신인선 홍보위원, 최미교 홍보위원, 지상화 본부장이 표창장을 수상했다.


더퍼블릭 / 이필수 lee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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