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노조 파업, 운행 멈춘 열차들

부산지하철 노조 파업, 운행 멈춘 열차들

  • 기자명 더퍼블릭
  • 입력 2019.07.1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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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10일 오후 부산 사하구 신평차량사업소에 운행을 멈춘 열차가 줄 지어 서 있다. 부산지하철 노조는 2016년 12월 3차 파업에 이후 2년7개월 만인 이날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부산교통공사는 필수유지인력 1014명과 비조합원 등 자체인력 512명, 외부인력 780명 등 비상가용인력 2306명을 투입해 출퇴근 시간대(오전 7~9시, 오후 6~8시)에는 평상시 대비 100% 수준으로 정상 운행하고, 이 외 시간대에는 평상시 대비 70~75%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더퍼블릭 / 더퍼블릭 master@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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