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나의농촌,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체험 문화 ‘갈대미로’ 조성

홍찬영 기자 / 기사승인 : 2020-12-09 21: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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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홍찬영 기자]사회적기업 너와나의농촌은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의 갈대밭에 갈대숲 미로인 ‘갈대미로’를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갈대미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갈대숲인 용안 금강변 갈대숲의 1500평 부지를 확보, 넓은 미로 길을 내어 연인, 가족, 지인 등과 여유롭게 산책하며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용인생태습지공원에서 법성 배수장 쪽으로 가다가 200m 즈음에서 왼쪽으로 내려가면 안내 표지판과 리플릿이 들어있는 귀여운 새집이 관광객을 맞는다. 최소한의 조형물만을 설치해 마치 정글이나 숲에 있는 것처럼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다.

긴 갈대미로를 다니다 보면 QR 코드가 표시된 빙고미션 안내판에 시선이 머문다. 빙고미션은 휴대폰을 가진 누구나 QR코드를 사용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재미난 퀴즈로 엮어져 문제와 미션을 해결하며 미로를 통과하는 동안 색다른 재미와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너와나의농촌 이상열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갈대미로’는 가능한 체험객의 동선이 겹치지 않은 넓은 공간에서 진행된다”며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을 벗삼아 힐링할 수 있는 갈대미로로 오시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익산 갈대미로가 새로운 비대면 체험문화로 자리 잡고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농촌 문화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너와나의농촌은 ‘당신과 나의 농촌이야기’라는 슬로건으로 농촌과 도시가 함께 가치를 나누고 성장하도록 돕는 사회적기업이다. 옥수수미로, 해바라기미로, 갈대미로, 억새미로 등의 상표권을 특허 등록해 체험 분야의 배타적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자연친화적인 미로를 기획하고 개발하고 있다.

 

더퍼블릭 / 홍찬영 기자 chanyeong841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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