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원장 정재황)이 ‘제약바이오 품질관리 전문가(1차) 교육과정’수료식을 가졌다.
총 25명의 수료생(수료율 100%)을 배출했으며, 매년 높아진 경쟁률은 최종선발에서 16대 1을 기록했다.
교육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충북도에서 지원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채용예정자 과정의 하나로, 3월 21일부터 5월 17일까지 총 40일(240시간)간 제약ㆍ생명ㆍ화학 등 바이오 관련 분야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했다.
내용은 제약·바이오의약품 등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 현장에서 요구하는 필수역량에 맞춰 ▲바이오산업의 동향·취업전략 ▲대한민국 약전 제제총칙 ▲GMP 문서작성·관리방법 ▲ SOP·IOQ 계획서 작성 등 이론 교육 ▲무균액상 바이알·세포배양 실습 ▲HPLC / GC / LC-MS 분석기기 시험 실습 등 제약바이오 품질관리 분야 실무중심으로 다뤘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총 25명의 교육생들 중 8명은 사전 채용약정을 맺은 협약기업에 채용전형을 통해 입사 확정됐으며, 나머지 교육생들은 향후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과 사업협약·채용약정을 체결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별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제약바이오 품질관리 전문가 채용예정자 (2차)과정은 올해 7월 중 교육생 모집공고를 통해 8월 중에 개강해 진행한다.
과정은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공동훈련센터 홈페이지(http://edu-osongbio.or.kr)와 충북 바이오션(biotion.or.kr/portal/)플랫폼을 통해 확인·접수 가능하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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