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지니뮤직은 지난 1일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의 11회차 배경음악으로 자사가 만든 AI음악이 활용됐다고 4일 밝혔다.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skyTV의 종합예능채널 SKY와 채널A에서 방송되고 있다.
강력한 도전팀 UDT가 미션 선택권 베네핏을 사용해 준결승에서 맞붙을 부대를 무작위로 정하는 장면에서 AI음원이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왔다.
AI창작음원이 미션선택을 앞둔 UDT팀 멤버들의 심리적 불안감과 극도의 긴장감을 다이나믹하게 표현해냈다.
이해일 지니뮤직 Contents 1본부 본부장은 “AI의 고도화된 창작능력을 보여주는 OST를 예능프로그램에 처음 공개했다”며 “앞으로 방송, 광고 등 미디어 매체와 협업을 통해 AI창작곡 활용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니뮤직은 국내 음악플랫폼사 최초로 지난해 9월 AI 창작동요 앨범 ‘신비와 노래해요’를 출시하며 AI창작사업에 뛰어들었다.
지니뮤직은 현재 동요, 자장가, 예능OST제작 영역으로 AI창작사업 외연을 넓혀나가며 AI음악 발전가능성을 모색해나가고 있다.
[사진제공=지니뮤직]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thflwlffjahdrmf@thepublic.kr
더퍼블릭 / 신한나 thflwlffjahdrmf@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