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민 “이재명 ‘12월 대란설’, 도박게이트가 재촉…이 정도 수준이면 함량미달”

장성민 “이재명 ‘12월 대란설’, 도박게이트가 재촉…이 정도 수준이면 함량미달”

  • 기자명 최태우
  • 입력 2021.12.1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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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전과4범, 대장동부패몸통게이트, 조폭과의 공생관계자, 불륜생활자, 살인마의 변호사"

 

▲사진=장성민 전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캡쳐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 나섰던 장성민 전 의원이 17일 “벌서부터 여권핵심부에서 이재명 후보의 장남 불법상습도박사건을 ‘도박게이트’라고 말한다”며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선 이 후보를 내세우는 것을 두고 대박이 아닌 도박이라고 한다”고 꼬집었다.

장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이 후보를 더 이상 갈 수 없는 후보로 보면서 12월 대란설과 낙마설이 갈수록 힘을 얻는 분위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전 의원은 “그동안 이 후보의 선거캠프는 이 후보를 두 가지 스토리가 있다고 홍보해 왔다”며 “하나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능력있는 후보라는 점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맞다. 이 후보는 스토리가 있다. 그는 최선을 다했을 것이다. 하지만 최선을 다한 그의 능력과 스토리가 이 정도 수준이라면 그는 이미 검증이 끝난 함량미달이다”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 후보의 주변에서 이런 지저분한 것들이 쏟아져 나온 것은 그가 비천한 집안이어서가 아니라 그의 관리능력과 도덕성의 실패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 전 의원은 “이 후보가 비천한 집안이라서 주변을 뒤지면 더러운 게 많이 나온다고 말했지만, 그것은 아버지인 그가 전과 4범이고 불법인생, 불륜인생을 살아왔기 때문”이라고 일갈했다.

그는 또 “이 후보 본인은 전과4범, 대장동부패몸통게이트, 조폭과의 공생관계자, 불륜생활자, 살인마의 변호사”라며 “이 후보의 스토리는 불법도박가족사에 얽힌 스토리이고, 불법의 능력이다. 영화 ‘타짜’가 생각난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이 후보는 9년전 트위터에 ‘도박은 나라가 망할 징조’라고 썼다. 그 징조가 이제 이 후보의 가족으로부터 시작됐다”며 나라를 망하게 하지 않으려면 장남의 불법 도박에 대한 사과를 할 것이 아니라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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