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설맞이 전통시장·취약계층 지원금 3억→10억원으로 증액

KB국민은행, 설맞이 전통시장·취약계층 지원금 3억→10억원으로 증액

  • 기자명 이현정
  • 입력 2022.01.2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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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영등포 전통시장에서 열린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마치고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물건을 구입하고 있다.(사진=KB국민은행)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명절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KB국민은행의 13개 지역영업그룹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전국 전통 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쌀, 생선, 정육, 과일 등의 식료품을 구매해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행사다.

이번 설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 시장과 취약 계층을 지원하고자 지원 금액을 3억원에서 10억원으로 증액하고 지원 대상을 1만 6000여 가구로 확대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위축된 전통 시장에 활력이 생기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희망한다”며 “항상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KB국민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영등포 전통시장을 방문해 취약 계층에게 지원할 선물을 직접 구매하며 행사에 참여했다.

더퍼블릭 / 이현정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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