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교육감, 코로나-19 재난상황이지만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 주문

김병우 교육감, 코로나-19 재난상황이지만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 주문

  • 기자명 조길현
  • 입력 2020.07.0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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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제주도 인근에 위치한 정체전선 북상에 따른 중부지방 집중호우 예보를 보면서 “현재 코로나19 재난상황이지만,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해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교육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도교육청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300mm이상의 비가 온다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각급기관 및 학교의 안전관리 예방을 재차 강조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연재난 대비 추진계획에 따라 단계별 상황근무에 철저를 기하고 학생안전사고 등 인명피해와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했다.
 

특히, 장마철을 대비해 침수, 토사붕괴, 감전 등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5~6월 두 달간 593개* 학교,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593교 : 유단설(사립포함) 101곳, 초 267곳, 중 127곳, 고 84곳, 특수 10곳, 각종 4곳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최근 일본과 중국에서 폭우가 쏟아지면서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지만, 우리교육청은 철저한 사전예방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조길현 times1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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