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및 전남 해역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특보’ 해제

김정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10-16 19: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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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해제
11월 말~12월 초경, 다른 해역도 완전 소멸 예상
해파리 신고자 118명에 '해파리 무드등 증정'해 큰 호응

해파리 무드등 [ 해수부 / 더퍼블릭 ]

 

 

 

해양수산부는 전남, 제주 해역에 발령된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특보’를 10월 16일(금)부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중국 연안에서 발생하여 해류의 흐름에 따라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해파리로, 지난 5월부터 동중국해에서 출현하기 시작하여 지속적인 남풍계열 바람과 강한 대마난류 영향으로 하절기에 우리나라 해역으로의 유입이 확산됐다.

 

올해 6월에는 제주 및 남해 서부 인근 해역에 100㎡당 0.77~2.43마리 수준으로 출현하였고, 국내 연안으로 유입이 확산됨에 따라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6월 16일 전남, 경남, 제주 해역에 1차로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특보를 발령한 바 있다.

 

이후 해류를 타고 이동한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동해 남부 해역에서도 다량 출현하여 부산(7. 29.), 울산‧경북(8. 7.), 강원(8. 19.) 해역까지 주의특보를 확대 발령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들 해역에 대해 해파리 개체 출현 조사를 지속 실시했으며, 그 결과 10월 12일 이후 해파리가 출현하지 않은 전남과 제주 해역에 대해 10월 16일부로 주의특보를 해제했다.

 

한편,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해파리 피해방지 종합대책 및 위기 대응 지침’에 따라 주의특보 발령 즉시 중앙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왔다.

 

또한, 올해 해파리 신고 누리집을 통해 해파리를 신고한 118명에게 해파리 무드등을 증정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해양수산부 수산자원정책과장은 “현재 주의특보가 해제되지 않은 경남, 부산, 울산, 경북, 강원도 해역에 대해서도 해파리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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