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대설 대비 각 기관별 대처계획 점검 실시

행정안전부, 대설 대비 각 기관별 대처계획 점검 실시

  • 기자명 박지성
  • 입력 2020.02.1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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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 월요일 출근길 대중교통 이용 당부

 

대설 국민행동요령 [ 행정안전부 / 더퍼블릭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오는 16일(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어 오늘(14일) 오후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기관별 대처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갯길, 램프 등 취약구간에 제설 장비와 자재를 사전에 배치하고 기온 강하로 결빙이 우려될 경우 선제적으로 제설제를 살포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도록 하는 한편, 노후주택,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적설로 인한 붕괴 우려가 있는 취약구조물에 대해서도 지자체 담당 공무원이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요청했다.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눈이 많이 내릴 것이 예상되니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가급적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 부득이 자동차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월동장비를 장착하고, 감속 운행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더퍼블릭 / 박지성 기자 jsung@thepublic.kr 

더퍼블릭 / 박지성 jsung@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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