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아우디 첫 전기차 e-트론…無내연기관 특징 살린 디자인

[포토]아우디 첫 전기차 e-트론…無내연기관 특징 살린 디자인

  • 기자명 김은배
  • 입력 2020.07.0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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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전면
아우디가 1일 자사 첫 순수 전기구동 SUV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힌 가운데 내연기관이 없는 구조적 특징을 살린 디자인이 이목을 끌었다. 

▲전측면
이번 e-트론 모델은 두 개의 전기 모터와 전자식 콰트로를 탑재한 새로운 구동 시스템을 적용했다. 

▲측면
▲타이어 휠
배터리는 차량 중앙에 낮게 배치 돼, 주행 퍼포먼스 및 안전성을 고려했다. 이번 e-트론은 사이드미러의 측후방 시야 확보를 대체하는 버츄얼 사이드 미러와 공기역학 성능 등이 특징이다.

▲측후방
e-트론은 전기차 시대를 겨냥한 만큼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제시했다. 차량 전면부의 수직 스트럿이 들어간 8각형 싱글프레임 프론트 그릴은 내연기관이 없는 만큼 상대적으로 공기흡입의 역할을 덜 신경써도 되는 만큼 장식적인 측면을 좀더 강조했다.

▲전열
또, 배터리 위치를 표시해주는 도어 실과 블랙 인레이, 배기 파이프가 없는 디퓨저 등도 맥락을 같이한다.

▲센터페시아
헤드라이트에서 후미등까지 연결되는 숄더 라인, 크롬 윈도우 몰딩, 파노라믹 선루프, 긴 루프 스포일러와 넓은 디퓨저가 강조된 후미 등도 특징이다.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
e-트론의 실내는 앰비언트 라이트, 블랙 헤드라이닝, 나파가죽 패키지(대쉬보드 상단, 도어 암레스트, 센터콘솔) 등이 특징이다. 시프트 패들이 적용된 더블 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앞 좌석 전동 및 메모리 시트와 통풍 시트, 요추지지대 등이 탑재됐으며, 전기차 특유의 동력 구조 때문에 실내 및 트렁크 공간을 확보에 강점이 있었다.

▲스티어링휠 & 클러스터
양산차 최초로 적용된 버츄얼 사이드 미러 등 e-트론의 디자인은 공기 역학을 감안했다. . 또 기존 외부 미러 대비 자동차의 전폭을 15cm가량 줄였다. 이를 통해 e-트론의 항력계수는 SUV에선 보기 힘든 0.27을 구현했다.

▲조수석 패널

이번 e-트론의 가격은 117,000,000원이다.(부가세 포함 기준)

▲후열 도어
▲후열
▲후열 에어벤트
▲후열 암레스트
▲트렁크

더퍼블릭 / 김은배 rladmsqo052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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