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장관, ICT 스타트업.중소기업 만나 코로나19 관련 애로사항 청취

과기정통부 장관, ICT 스타트업.중소기업 만나 코로나19 관련 애로사항 청취

  • 기자명 김정수
  • 입력 2020.02.1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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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ICT업계 피해 최소화 위한 논의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월 14일(금), ICT분야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대표들을 만나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 필요사항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최 장관은 ICT업계의 대중국 수출입의존도가 3~40%에 이르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업력이 짧고 규모가 작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이 클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ICT업계의 피해에 대해 실질적 지원방안이 마련되도록 힘쓸 것이며, 아울러 일시적인 글로벌 밸류체인에 대한 충격에도 우리 ICT산업이 튼튼하게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제2차 ICT 대응반 회의’(2월 3주 예정)를 통해 ICT업계 지원방안을 구체화 할 것이며, ICT업계의 글로벌 밸류체인 연구에도 착수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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