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참전용사들의 국가유공자 훈장과 이배선 님(예비역 공군 대령)
현역 당시 모습 [ 국방부 / 더퍼블릭 ]
국방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키움 히어로즈 프로야구단과 협업하여 고척 스카이돔 경기장에서 시구·시타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거와 현재의 만남’과 ‘장병들의 헌신’을 주제로 6월 1달간 총 4번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현역 장병들이 참여하여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올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6·25전쟁에 여성 학도의용군으로 참전한 정기숙 씨(6. 6.(토) 시구 예정)과 공군사관학교 1기로 6·25전쟁 당시 92회 출격을 기록한 이배선 씨(6. 28.(일) 시구 예정) 등 참전용사들이 시구·시타에 참여하며, 올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의료, 수송 등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역 장병들도 함께 행사에 참여하여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국방부는 이번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구 행사를 비롯해 GS25 편의점 상품에 국군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더퍼블릭 / 김정수 kjs@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