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지난 24일 치솟는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골목상권 활성화 우수사례 등을 둘러보기 위해 청주를 찾았다.
한 차관은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과 함께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최근 폭등하고 있는 밥상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와 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골목경제 융·복합사업에 선정돼 젊음과 감성의 거리로 다시 태어난 운리단길을 방문해 감각 있고 개성 넘치는 골목상권을 둘러보고, 이곳 활동가와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고물가 상황에 따른 청주페이 인센티브 수요 급증으로 인센티브 추가지원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 2회 추경과 특별교부세 추가지원을 건의했다.
또, 세종~청주 진입 관문인 석곡 교차로의 심각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서부로(석곡~죽림사거리) 확장공사를 적기에 추진하도록 특별교부세 20억 원 지원도 건의했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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