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 하이브리드 전용 '믹스 클래시' 출시

릴 하이브리드 전용 '믹스 클래시' 출시

  • 기자명 최형준
  • 입력 2019.09.16 20:5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퍼블릭 = 최형준 기자]케이티앤지(KT&G)는 16일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 전용 담배 '믹스 클래시'(MIIX CLASSY)를 오는 25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믹스 클래시'는 '믹스'(MIIX) 브랜드 최초로 출시되는 일반 맛 제품으로 담배 고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기존 궐련형 전자담배의 일반 맛 제품 대비 담배 냄새를 줄인 게 특징이다.

신제품은 16일부터 강남·동대문·신촌·송도·울산 등 5개 지역 플래그십 스토어 '릴 미니멀리움'(lilMINIMULIUM)에서 첫 선을 보인다. 25일부터는 전국 편의점에서 일제히 판매한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는 액상 카트리지를 디바이스에 결합한 후 전용 스틱을 삽입해 흡연하는 방식으로, KT&G만의 독자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 궐련형 전자담배 대비 연무량이 극대화되고 특유의 찐맛은 현저히 감소했으며, 사용 후 청소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해 호평 받고 있다.

KT&G 관계자는 "일반 담배 맛 제품에 대한 '믹스' 소비자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믹스 클래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꾸준히 소통하며 시장 요구에 빠르게 대응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더 강화하겠다"고 했다.

더퍼블릭 / 최형준 chj@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