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 경북 포항시로 개최지 확정

내년도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 경북 포항시로 개최지 확정

  • 기자명 김정수
  • 입력 2020.10.1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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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지 공모, 현지조사 및 선정위원회 심의 후 최종 결정
올해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 코로나19로 취소, 내년 개최지로 재선정

해양수산부는 ‘2021년 제10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로 경북 포항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는 통상 전년도에 후보지를 공모한 후 현지조사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는 바, 올해 10월 선정위원회 심의 결과 2021년도 행사 개최지로 경북 포항시가 최종 선정됐다.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올해 예정됐던 ‘제9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를 경북 포항시에서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불가피하게 취소되어, 내년 기념행사 개최지로 경북 포항시를 재선정하게 되었다. 내년에는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져 그간 어려웠던 수산업 경제상황을 극복하는 전국 수산물 대축제 행사로서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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