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여론조사]윤석열 2곳 vs 이재명 1곳 오차범위 내‧외서 앞서…尹, 3곳 모두 지지율 상승.

최얼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0 08:20:1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19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를 방문해 장애인 관련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이미지-연합뉴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최근 발표된 세 곳의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오차범위 내‧외에서 앞서는 여론조사는 2곳이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오차범위 내‧외에서 앞서는 조사는 1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에서 이 후보는 2곳에서, 윤 후보는 1곳에서 오차범위 내외 우위를 나타냈는데, 이번 여론 조사에서 결과가 뒤바뀐 것이다. 이번조사는 16~17일 진행됐고 18일 발표됐다.

아울러, 윤 후보는 3곳의 여론조사에서 모두 지지율 상승을 기록했다. 특히 윤 후보 배우자의 녹취파일 공개가 이뤄진 직후에 진행된 여론조사라는 점에서 녹취파일 공개가 윤 후보에게 미친 악영향은 미미하거나 되레 긍정효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뉴스 핌-코리아리서치]尹 44.4% vs 李 35.8% …윤석열 8.6%p↑



우선 뉴스핌이 진행한 여론조사에선 윤 후보가 이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는데,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직전조사와 비교해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정보리서치가 뉴스핌 의뢰로 지난 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다자 대결을 실시한 결과(응답률 5.0%)를 18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윤 후보(44.4%)가 이 후보(35.8%)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직전 조사 대비 윤 후보와 이 후보는 각각 4.1%p·1.1%p 상승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5.6%p→오차범위 밖인 8.6%p 로 벌어졌다.

이 조사는 RDD 자동응답 방식(100%)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JTBC 여론조사-글로벌 리서치] 李 34.6% vs 尹 32.9%…이재명 1.7%p↑,지지율 격차 12.9%p→ 1.7%p



반면, JTBC 여론조사에선 이 후보가 직전 조사에 이어 이번에도 윤 후보에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지난 조사에서 이 후보와 윤 후보가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밖이었다면, 이번 조사에선 오차범위 내 박빙으로 집계됐다.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가 JTBC의 의뢰로 지난 16~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2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를 18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 후보가 34.6%를 나타내 윤 후보(32.9%)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이 후보는 지난 조사(1월13~14일) 대비 3.4%p 하락한 반면, 윤 후보는 7.8%p 급등했다. 이에 두 후보간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12.9%p→오차범위 내인 1.7%p 로 줄었다.

[머니투데이-한국갤럽] 尹 36.1% vs 李 34.9%…윤석열 1.2%p↑, 오차범위 내 지지율역전



머니투데이 여론조사에선 윤 후보가 이 후보에게 오차범위 내에서 역전했다. 직전 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윤 후보를 오차범위(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밖에서 앞섰다.

머니투데이가 여론조사전문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이달 17~18일 양일간 전국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윤 후보가 36.1%를 기록해 이 후보 (34.9%)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이 후보는 지난 3~4일 조사 대비 2.7%p 하락했다. 반면 윤 후보는 6.9%p 상승했다.

이에 두 후보간 지지율 격차는 이 후보 8.4%p(오차범위 밖)우세에서 윤 후보가 1.2%p우세(오차범위 내)로 순위가 바뀌었다.

여론조사전 발표된 김건희의 녹취파일


▲ 지난달 26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자신의 허위 이력 의혹과 관련해 입장문 발표를 하고 있다(이미지-연합뉴스)

이로써 18일~19일 발표된 3개의 여론조사에서는 윤 후보의 지지율 상승세가 돋보인다. 발표된 3곳 모두 지지율 상승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반면 이 후보의 지지율은 3곳 중 2곳에서 하락했다.

무엇보다 윤 후보의 이번 여론조사가 고무적인 이유는 윤 후보의 리스크로 거론됐던 아내 김건희 씨의 녹취파일이 공개된 이후 진행됐기 때문이다.

즉, 김 씨 녹취파일이 미친 악영향은 미미했거나 되레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

실제 김 씨의 팬카페 회원수는 방송 직전 200여명 수준에서 19일 기준 3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16일 MBC ‘스트레이트’에선 김건희 씨가 서울의 소리 소속 이모 기자와 52차례, 총 7시간 분량 통화한 녹음파일 중 일부가 공개된 바 있다.

녹음파일의 중요내용으로 거론된 내용들은 ▲김 씨가 이 기자에게 캠프에 합류할 것을 제안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 관련 김 씨의 견해 ▲윤 후보의 정계입문 관련 질의 ▲진보진영에서 발생하는 ‘미투’(나도 당했어요)운동관련 견해 ▲유흥업소 종사자 관련 해명 ▲윤 후보와 결혼전 유부남 검사와 동거 설 해명 등이 있다.

기사에 거론된 여론조사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12@thepublic.kr 

[저작권자ⓒ 더퍼블릭.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임인년 첫 여론조사 이재명 VS 윤석열…李, 尹에 최대 12%p 앞서2022.01.02
[리얼미터 여론조사]윤석열 39.2% vs 이재명 40.9%…安+尹 45.8% vs 沈+李 43.9%2022.01.03
[뉴데일리 여론조사]4인 가상대결‥尹, 李 보다 0.4%p차 소폭 ‘앞서’2022.01.03
[부산시민 대상 여론조사]부산 민심은 누구에게로?…윤석열 41.2% VS 이재명 30.8%2022.01.03
2030 표심 잡기에 ‘속도’ 내는 윤석열‥온라인 게임 본인인증 절차 개선2022.01.10
[데일리안 여론조사]윤석열 36.9% vs 이재명 36.5% vs 안철수 14.0%...尹, '하락세 멈추고 반등'2022.01.11
[뉴스토마토 여론조사]윤석열, 2030 지지율 급등으로 이재명과 38.2% 동률…지난 조사 尹 33.9% vs 李 40.1%2022.01.11
[여론조사]윤석열 38% vs 이재명 35.3%…'정권심판론' 52.7%,'여가부 폐지'찬성 51.9%2022.01.12
[쿠키뉴스 여론조사]하락세 멈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尹 38.0% vs 李 35.3% ‘접전’2022.01.12
[YTN 여론조사]윤석열 39.2% vs 이재명 36.9%‥20대 지지율 따라 대선 판 ‘요동’2022.01.12
‘이대남’ 끌어안는 윤석열, LOL 관람하고 게임공약‥20대男 지지율 ‘반등’2022.01.13
[KSOI여론조사] 윤석열 41.4% vs 이재명 36.2% vs 안철수 9.6%…尹, 5주 만에 오차범위 내 1위 탈환2022.01.17
[오마이뉴스 여론조사]윤석열 40.6% vs 이재명 36.7% vs 안철수 12.9%‥尹 “다시 치고 나왔다”2022.01.17
[피플네트웍스리서치 여론조사]윤석열 44.8% vs 이재명 33.8%‥두 후보간 격차 ‘오차범위’ 넘어2022.01.17
윤석열 “당뇨병 환자에 ‘연속혈당측정기’ 건강보험 적용 확대할 것”2022.01.17
무속인이 윤석열 선대본부에서 고문으로 활동?…尹측 “사실무근, 고문 직함 준 사실 없어”2022.01.17
안병길 "해양수산 4대 분야 필수 과제 정책제안서에 담아 윤석열 대통령 후보에 전달"2022.01.18
[속보]이재명·윤석열 양자토론 27일 밤 10시 확정2022.01.18
김건희 ‘7시간 통화’ 녹취록 공개‥윤석열 vs 이재명 vs 안철수 테마주 ‘출렁’2022.01.18
윤석열 “전국 대형마트에 ‘자율포장대’ 복원 및 ‘종이테이프’ 도입할 것”2022.01.18
[9개 여론조사] 윤석열 6곳 VS 이재명 3곳 오차범위 내‧외에서 앞서…尹, 6곳 중 4곳서 역전2022.01.18
욕설파일 추가 공개에 이재명은 사과, 선대위는 고발…사과 진정성 의구심2022.01.19
‘건진법사’ 속한 단체 사무총장, 이재명 지지선언…강용석 “사무총장은 이재명, 기획실장은 윤석열”2022.01.19
이재명 “불평등 문제를 완화하는 것이 곧 우리가 선진 사회로 가는 길2022.01.19
이재명 후보, “차이는 차이일 뿐,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 만들겠다”2022.01.19
이익투표 시대, 무속인 의혹으로 얼룩진 윤석열 후보의 지도자 자격 논란 [미디어 공헌 김정순 칼럼]2022.01.19
[종합]장영하 변호사가 밝힌 이재명 사건의 전말… “성남시장 공권력 동원 이재선 씨 대한 강제 입원 획책 ”2022.01.19
친형의 모친 폭행 주장한 이재명…장영하 “사자명예 훼손…‘친형강제입원’·‘공용 서류 폐기’로 고발할 것”2022.01.19
[종합]권순일-김만배, 재판거래 의혹... ‘이재명 무죄 검토보고서’ 법원 내부망 미등록 논란2022.01.20
윤석열, 소득세 경감 정책 발표…“봉급생활자 인적공제 대폭 확대할 것”2022.01.20
국민의힘 “이재명 녹취파일에 ▶유동규 최측근으로 등장 ▶친형 강제입원 의혹 전모 밝혀져”2022.01.20
윤석열 “임신부 방역패스 철회해야…백신관련 차별 없애야 할 것”2022.01.20
이재명 “가상화폐 관련 합리적 법제도 구축할 것”2022.01.20
홍준표, 윤석열에게 최재형·이진훈 전략공천 요구 논란…이준석 “본인 사람 쓰라는 얘기”2022.01.20
이재명 리스크, 형 이재선 부부 욕설녹음 160분 공개‥정청래의 이핵관 폭로 까지2022.01.20
[추적]이재명-민주당, 윤석열에 무속인 프레임 씌우려다 ‘역효과’...왜?2022.01.20
국민의힘, MBC의 ‘김건희 7시간 통화’ 2차 방송 예고에 ‘방송금지가처분’ 신청2022.01.20
[3개 여론조사] 이재명 2 vs 윤석열 1,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지만 웃을 수 없는 李…尹 ‘모두상승’, 李 ‘모두하락’2022.01.21
이재명, 카카오페이 ‘먹튀’ 겨냥 “차익 극대화에만 골몰”...철저한 조사 촉구2022.01.22
野 “‘이재명 선거법 위반 무죄 보고서’, 대법원 내부망 미등록…진실 규명해야”2022.01.21
이재명, 문화예술 정책 공약 발표… “‘국민 창작 플랫폼’ 운영할 것”2022.01.21
[리얼미터 여론조사]윤석열 42% vs 이재명 36.8%…尹, 오차범위 밖 우세2022.01.24
[여론조사]윤석열 47.1% vs 이재명 35.5%…“李 형수욕설파일 공개되야 ”56.1%2022.01.24
[KSOI 여론조사] 윤석열 43.8% vs 이재명 33.8%…‘정권 교체 50.3% →53.9%’2022.01.24
[3개 여론조사 종합] 윤석열 3 vs 이재명 0…표본수가 높을 수록 尹 우위2022.01.24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석열 41.0% vs 이재명 38.3%…'이재명 형수욕설 공개해야' 60%2022.01.25
[뉴스토마토 여론조사] 다자, 윤석열 41% vs이재명 36.4%…단일화, 尹 41.3% vs 安 25.2%2022.01.25
[2개 여론조사]윤석열 2 vs 이재명 0…尹‧安 누가 나와도 李에 앞서2022.01.26
[3개 여론조사]야권 단일 후보 vs 이재명…윤석열 3 vs 李 0, 안철수 3 vs 李 02022.01.27
[설날특집] 여론조사-녹취록-리스크 해소로 본 ‘윤석열 대세론’2022.01.30
[뉴데일리-PNR 여론조사]윤석열 45.1% VS 이재명 39.7%…다급한 일 생겨 아이 봐달라고 부탁한다면? 尹 31.2%, 李 26.8%2022.01.31
[데일리안-여론조사공정]윤석열 43.5% vs 이재명 38.1%로 양강 구도…안철수 7.8%로 하락세 뚜렷2022.02.02
최얼 기자
  • 최얼 기자 이메일 다른기사보기
  • 산업부 기자 최얼입니다. 어려운 글이라도 쉽게 전달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기획 특집

주요기사

NEWStop 10

최신 기사

s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