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 상주-영천 고속도로 현장 찾아 제설대책 등 점검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 상주-영천 고속도로 현장 찾아 제설대책 등 점검

  • 기자명 김정수
  • 입력 2020.01.17 20:5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취임 첫 날 사고현장 찾은 손 차관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취임 첫 날인 17일(금), 최근 도로 살얼음 사고가 발생한 상주-영천 고속도로 현장을 찾아 취약관리구간에 대한 특별점검과 제설대책을 점검했다.

현장점검 중 도로순찰원, 제설작업자 등을 격려하고, “특히, 도로교통 이용객이 집중되는 설 명절 기간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근 발표된 겨울철 도로교통 안전 강화대책 등 제반 규정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후에는 부산국토청장, 도로투자지원과장, 도로운영과장, 상주영천고속도로(주) 대표이사가 참석한 안전간담회를 주재했다.

손 차관은 “최근 도로살얼음 사고 등이 크게 발생되고 있음에 따라 도로관리청의 안전 경각심을 일깨우고 실천의지를 높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특별히 국토관리청장, 민자법인 대표이사 등이 직접 안전을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로살얼음 사고 외에도 발생 가능한 안전위협사례들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예방대책을 사전에 마련.시행하도록 당부하고, 안전 취약분야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제설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점검을 강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더퍼블릭 / 김정수 kjs@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