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1주년 성과 점검 및 평가 실시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1주년 성과 점검 및 평가 실시

  • 기자명 김정수
  • 입력 2020.01.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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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수소차 판매 1위, 충전소 최다 구축, 연료전지 최대시장규모

[ 산업통상자원부 / 더퍼블릭 ]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19.1.17) 1주년을 맞이하여 관계부처 합동으로 그간 추진 성과를 점검 및 평가하고, 산업계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13(월) 신재생에너지 연계 수전해(P2G, Power to Gas) 시스템 제조 중소기업인 ㈜지필로스를 방문하여 수소경제 산업 현장을 격려하고, 산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가스공사, 가스안전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유관기관, 수소 생산, 저장 및 운송, 활용 등 수소경제 생태계 분야별 관련 기업 대표 약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점검 및 평가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로드맵에 따라 “세계 최고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가지고 정책 역량을 집중해 온 결과이며, “2019년은 명실상부한 수소경제 원년(元年)”으로서 초기 시장과 인프라가 본격적으로 형성되고, 산업의 기틀이 마련되기 시작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도출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로드맵 발표 후, 착실한 후속 대책으로 체계적 이행이 뒷받침 되고 있으며, 그 결과, 글로벌 수소경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는 중이라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이러한 추진 성과를 토대로, 수소경제가 미래 성장동력이자 친환경 에너지의 원천이 될 수 있도록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갈 계획이며, ➊ 수소경제가 민간 주도로 자생력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기까지 규모의 경제 마련을 위한 시장을 지속 창출 ➋ 경제성 있는 수소 생태계 조성 ➌ 지속 가능한 수소경제로의 토대 마련 등이 이뤄져야한다는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불과 1년 만에 수소경제 분야에서 세계가 주목할 만한 결실을 만들어 낸 관계부처 및 산업계의 노력을 높게 평가”하고, “지난 1년의 성과를 토대로 올해 수소경제 선도국가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민·관이 더욱 합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더퍼블릭 / 김정수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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