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진천 문백면, 버스 - 더불캡 화물차 추돌, 2명 사망 4명 경상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진천 문백면, 버스 - 더불캡 화물차 추돌, 2명 사망 4명 경상

  • 기자명 조길현
  • 입력 2020.09.1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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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충북소방본부
[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277km지점에서 버스와 봉고 더블캡이 추돌하는 사고가 저녁 7시 15분께 발생했다.

이 사고로 더블캡은 도로에서 전복됐으며 뒤집어진 차안에 타고 있던 6명중 진천병원 이송자 1명과 청주병원 이송자 1명, 총 2명이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CPR을 시도하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더블캡에 타고 있던 4명은 충북소방본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환자들 부상 정도는 모두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6명이 타고 있던 더블캡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받고 정차되어 있는 사고 차량을  관광버스(운전자 1명만 탑승)가 뒤에서 추돌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더퍼블릭 / 조길현 times1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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