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해외조달 시장진출 상담회인 ‘2020 공공조달 수출상담회’가 11월 23일(월)부터 12월 4일(금)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고 외교부 관계자는 밝혔다.
‘해외조달시장 진출 설명회’에서는 유엔 및 해외 조달시장의 특징과 진출 방법에 대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 코로나19 방역물품 제조기업들의 유엔 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조달담당자를 초청하여 코로나19 관련 WHO 조달시장에 관한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유엔 및 해외 조달시장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이해를 제고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유엔 및 해외 조달시장 진출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 정책 담당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유관단체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의 유엔 조달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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