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2020년 상반기 성인 대상 교육과정' 3월부터 본격 운영

국립중앙과학관, '2020년 상반기 성인 대상 교육과정' 3월부터 본격 운영

  • 기자명 박지성
  • 입력 2020.02.2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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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학대학 등 총 16과정

국립중앙과학관(관장직무대리 임승철, 이하 ‘과학관’)은 2020년 상반기 성인 대상 과학교육과정을 마련하여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운영 교육은 과학공방 성인교육 13과정과 목조건축 과학교실, 전통과학대학, 책에서 찾는 과학향기로 총 16과정이다.

 

과학공방 과정의 경우 주중이나 주말에 메이커를 위한 융합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성인들도 ‘직접제품만들기’,‘스스로문제해결하기’,‘융합사고하기’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목조건축 과학교실은 과학 원리에 따른 좋은 집짓기 방법을 알아보고 실물크기의 목조주택 구조체를 만드는 실습 위주의 8주 과정이다.

 

한편, 전통과학대학은 올해로 27년째 운영하는 과학관의 대표적인 성인교육으로, 연간 2회(상반기, 하반기) 운영된다.

 

이번 제53기(’20년 상반기)는 “전쟁과 치유”라는 주제로 3월 12일(목) 개강하여 15주 과정(목요일 13:30~16:00)으로 진행된다. 사전신청자에 한해 최대 2회까지 무료로 청강할 수 있다.

 

책에서 찾는 과학향기는「좋은 균, 나쁜 균, 이상한 균」의 저자 류충민 박사를 초청하여 식물, 미생물과 함께 공존하는 20억 여년의 이야기로 진행되며 봄 사이언스데이 행사기간인 4월 19일(일) 개최된다.

 

참가접수는 과학공방은 짝수 달 세 번째 목요일에, 목조건축 과학교실은 2월 25일(화)부터 접수가 시작되며, 책에서 찾는 과학향기는 4월 초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www.scien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퍼블릭 / 박지성 기자 jsung@thepublic.kr 

더퍼블릭 / 박지성 jsung@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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