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재난안전 특교세 25억 원 긴급 지원

행안부,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재난안전 특교세 25억 원 긴급 지원

  • 기자명 김정수
  • 입력 2020.02.2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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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19일 대구・경북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5억 원을 긴급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특교세는 대구‧경북 지역의 1:1전담제 관리 강화, 다중이용시설의 철저한 소독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필요한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행안부는 현재까지 마스크 등 방역물품, 소독약품,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장비에 활용할 수 있는 특교세를 대구지역에 9억 원, 경북에 12.7억 원을 기 교부한 바 있다.

 

행안부 장관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활동, 자가격리자 관리 등이 현장에서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지방자치단체의 활동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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