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첨단장비 활용한 '악취시료 자동채취장치 지원사업' 시행키로

김정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07-08 21: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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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대기관리 강화 목적
자동채취장치(284대, 30억 원), 지자체 보급 최초 지원
무인기(드론) 등 첨단장비... 오존 취약시기 현장투입

악취 시료자동채취장치 운영 예시 [ 환경부 / 더퍼블릭 ]

 

 

 

환경부는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악취시료 자동채취장치 지원사업을 최초로 시행하여 지자체 현장 보급에 나선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에 따라, 발생과 동시에 대기 중으로 빠르게 확산한 뒤 사라져 원인을 알기 어려웠던 악취에 대해, 자동채취장치 활용으로 시료를 즉시 확보하여 고질적인 악취민원 해소 등 현장 대기관리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올해 제3차 추경에 30억 원의 예산을 반영했으며, 악취시료 자동채취장치 284대를 연말까지 악취관리지역 등에 보급하게 된다.

 

또한, 여름철 오존(O3) 대응을 위해서는 지난해 추경을 통해 확보한 무인기(드론), 이동측정차량 등 첨단장비를 주요 산업단지에 본격 투입하여 8월 말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석유화학 산업단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 울산국가산업단지, 대산일반산업단지 등 3곳을 대상으로 유역·지방환경청이 운용하는 무인기 16대와 이동식측정차량 8대가 투입되며, 기타 산재되어 있는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사업장(339곳)에 대해서도 강화된 비산배출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배출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위한 이동측정차량도 투입될 예정이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7월 8일(수) 오후 충남 서산시 소재 충청권 대기환경연구소와 현대 오일뱅크 대산공장을 방문하여 오존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첨단장비 운용현황을 살펴보며 “악취시료 자동채취장치 등 첨단장비의 연내 보급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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