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왕이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오는 25일 공식 방한

중국 왕이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오는 25일 공식 방한

  • 기자명 김정수
  • 입력 2020.11.20 22:1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25.(수)-27.(금), 강경화 외교장관 초청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韓中 외교장관 간 첫 대면 회담
코로나19 대응 협력, 한반도 정세 및 국제문제 등 집중 논의

왕이(王毅, WANG Yi)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강경화 외교부장관 초청으로 2020.11.25.(수)-27.(금) 간 공식 방한할 예정이라고 외교부 관계자는 전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왕 위원과의 회담을 통해 △코로나19 대응 협력 및 양국 간 고위급 교류 등 한중 양자관계 △한반도 정세 △지역 및 국제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왕 위원의 방한으로 코로나19 상황 하에서도 한중 고위급 간 소통을 이어가게 되면서, 양국 관계를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외교 당국은 전망하고 있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더퍼블릭 / 김정수 kjs@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