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중소기업 근로자 중 한부모, 다문화, 장애인, 다자녀, 부모부양 등 사회취약가정 1,500명의 접수를 받고, 스킨이데아(대표이사 전복순)가 후원한 2억원 상당 메디필 화장품을 키트로 제작하여 지원한다. 또한 재단은 연중 추진하는 나눔콘서트, 중소상공인 여름휴가 지원 등에 우선초청하거나 가산점을 주며 연중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별도 사이트에서 확인 후 신청가능하다. 신청은 온라인에서만 가능하며, 중소기업 재직과 가구형태를 알기 위해 재직증명서와 등본 등의 서류를 구비하여 제출하면 된다.
특히 메디필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스킨이데아 전복순 대표는 “꼭 필요한 분께 우리제품이 지원되는 것 같아 더욱 보람을 느낀다”라며, “중소기업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취업준비생 정장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복지시설 중소기업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퍼블릭 / 김영덕 rokmc3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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