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보건복지부는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국민의 균형잡힌 식생활 수칙을 제시하는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지침'을 공개했다.
식생활지침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일반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서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제시하는 권장 수칙으로, '국민영양관리법'에 근거해 2016년 「국민 공통 식생활지침」을 발표한 이후 5년 만에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의 이번 지침에서는 식품 및 영양섭취, 식생활 습관, 식생활 문화 분야의 수칙을 도출했고, 각 부처에서 건강한 식생활과 관련하여 강조하고 있는 정책적 사항들을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복지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식생활지침이 국민들에게 건강한 식생활 실천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향후 지침의 구체적 실천과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지속해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퍼블릭 / 김정수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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