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20년 제1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교육부, '2020년 제1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 기자명 이동수
  • 입력 2020.01.1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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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대학간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기본계획 시안 논의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월 17일(금) 정부서울청사에서 '2020년 제1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진행된 제1차 회의에는 기존 사회관계장관회의 위원 외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대전광역시장과 경남도지사가 참석했다.

 

또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전국국공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이 참석하여 관련 안건을 함께 논의했다.

 

첫 번째 안건으로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기본계획 시안」으로, 지자체, 대학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하여 지역혁신계획을 자율적으로 수립·추진하는 것을 지원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두 번째 안건으로는 「사회관계장관회의 기능 강화 방안」을 논의, 국민이 확실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회관계장관회의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부는 사회 현안 발생 시 부처가 신속하게 통합적 대응책을 마련하여 수시 의제로 상정토록 하는 한편, 그간 회의에 상정된 기존 의제도 주기적으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여 보완대책을 수립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현 정부 3년 간 사회정책의 주요 성과를 종합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성과책자를 발간하고, 정책수요자와 전문가가 직접 정책을 제안·건의할 수 있도록 국민이 참여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고 당국자는 밝혔다.

더퍼블릭 / 이동수 기자 ld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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