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행정안전부는 오는 4월 7일 실시되는 2021년 재·보궐선거의 선거인수가 선거인명부 확정일인 3월 26일 기준으로 인구수 13,957,262명 중 12,161,624명(87.13%)이라고 밝혔다.
성별로는 남성 5,887,089명(48.4%), 여성은 6,274,535명(51.6%)으로 여성 유권자가 387,446명 더 많으며, 국내선거인수는 12,085,950명이고 재외국민은 33,428명, 외국인선거인수는 42,246명이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8세~19세 2.07%, 20대 16.33%, 30대 16.39%, 40대 17.87%, 50대 18.53%, 60대 15.90%, 70대 이상 12.91%이며, 이번 재·보궐선거 중 가장 큰 규모인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 선거인수는 8,425,869명, 부산광역시장 보궐선거 선거인수는 2,936,301명으로 집계됐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번 선거의 선거권자는 4월 2일부터 4월 3일에 재·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의 사전투표소 또는 4월 7일 지정된 투표소에서 재·보궐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고 전하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더퍼블릭 / 김정수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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