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10월 31일(토) 광주.전남혁신도시 인근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가족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진행되는 「가족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체험교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심신을 농촌체험활동을 통하여 치유할 수 있도록 과정을 설계하여 운영한다.
이번「가족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체험교실」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부모 및 자녀에게 로컬푸드 및 바른 먹거리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한편,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담양 무월마을”을 방문하여 단감따기, 소이캔들 만들기, 떡만들기 등 건강한 농촌체험 활동을 통하여 교육생들에게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관광이 다시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농식품부 및 관계기관은 기대하고 있다.
농식품공무원교육원 관계자는 “이번「가족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체험교실」운영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정 및 농업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농식품 정책 홍보 및 농촌을 쉽게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족 및 주부를 대상으로 농업.농촌체험교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교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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