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최윤희 제2차관과 경찰청 송민헌 차장, 스포츠윤리센터 이숙진 이사장은 9월 23일(수), 스포츠윤리센터에서 스포츠비리와 체육인 인권침해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문체부와 경찰청, 스포츠윤리센터는 기관 간 신속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각종 조사, 조사기법 공유 및 조사관 교육, 전문조사관 선발 및 우수조사 인력 확보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최윤희 차관은 “경찰은 스포츠윤리센터가 고발하는 범죄를 최대한 신속히 수사하고, 피해자 보호 등을 위해 경찰청과 스포츠윤리센터가 24시간 협조하는 체계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송민헌 차장은 “경찰의 풍부한 조사 비법을 공유하고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으로 스포츠윤리센터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등 체육계 불법행위 근절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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