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수진 기자]탤런트 이소연(36)이 이혼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연은 지난 2015년 9월 벤처 사업가(34)와 결혼식을 올렸고 결혼 3년만에 파경을 맞은 것.
28일 방송계에 따르면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소연은 배우자와 성격 차이로 이혼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킹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며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줄 수 없는 점을 양해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만큼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길 정중히 부탁한다"고 했다.
한편, 이소연은 2003년 영화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로 데뷔했다.
더퍼블릭 / 김수진 sjkim@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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