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수진 기자]걸그룹 '모모랜드'가 컴백을 기념했다.
모모랜드는 '쇼콘'의 공연티켓 판매금액을 전액 기부한다고 밝혀 이슈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모모랜드는 26일 오후 8시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컴백 기념 공연 '2018 모모랜드 컴백 쇼-콘'을 진행한다.
특히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티켓은 전석 5000원에 판매되며 1인 입장 시 모모랜드가 5000원을 더해 명당 1만원을 스쿨존에서 교통사고로 부상당한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쇼케이스와 콘서트가 결합된 행사여서 '쇼콘'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이날 공연에서 모모랜드는 신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며, MLD 관계자는 "팬들의 성원과 사랑으로 모모랜드가 성장한만큼 이번 컴백 쇼콘을 통해 팬들에게 사랑을 보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김수진 sjkim@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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