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2 부산 워라밸 페어’ 개최...“행복도시 부산, 만들 것”

부산시, ‘2022 부산 워라밸 페어’ 개최...“행복도시 부산, 만들 것”

  • 기자명 신한나
  • 입력 2022.11.0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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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부산시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를 워라밸 주간으로 정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으로 ‘워라밸 행복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2022 부산 워라밸 페어’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라밸 페어는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부산일생활균형지원센터와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부산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며, 11월 7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워라밸 주간 기념식 및 일‧생활균형 슬로건 선포를 시작으로 ▲워라밸 토크쇼 ▲워라밸 특별강연 ▲사진전 및 공모전 ▲추진단 발굴 기업 간담회 ▲문화공연 ▲워라밸 캠페인 등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7일 기념식에서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워라밸을 꾸준히 실천해 ‘제4회 워라밸 우수기업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기업에 대한 시상식이 마련된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워라밸로 행복한 직장문화’를 주제로 ‘워라밸 토크쇼’와 일과 삶의 조화 통하는 조직 만들기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이어진다고 전했다.

또한, 8일에는 영화의전당에서 ‘워라밸 영화 토크 콘서트’가, 11일에는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나도 가수다! 직장인 밴드공연’과 용호만 유람선터미널 야외 루프탑에서 ‘워라밸 인플루언서 초청 행복 프로젝트’가 각각 개최된다고 안내했다.

이 외에도 ▲워라밸 실천 기업 탐방 ▲워라밸 사진전 ▲2022 여름! 워라밸 1분 하이라이트 영상 공모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2022 부산 워라밸 페어 누리집을 통해 실시간으로 주요 행사에 참여 가능하다.

박형준 시장은 “워라밸 주간을 여는 도시는 전국에서 부산이 최초다”라며, “워라밸은 저출산과 고령화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이자, 기업 성장도 이루어낼 수 있는 길”임을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산만의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워라밸 행복 도시 부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제공=부산시]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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