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 무궁화 나라꽃 지정위해 범 시민단체와 간담회 개최

김영덕 / 기사승인 : 2022-01-15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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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영덕 기자]대한민국 국화인 무궁화의 법적 지정을 위해 관련법을 대표발의한 홍문표의원과 범시민단체가 무궁화 나라꽃 명분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홍문표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무궁화 단체 한국여성 중앙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나라꽃 법률안 통과촉구를 위한 간담회’를 14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현재 무궁화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꽃임에도 국화로 명문화한 법적 근거가 없어 무궁화 육성 정책을 집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을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관리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번 간담회는 공식 국화 법제화를 통해 무궁화에 대한 존엄성 회복과 국화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해 나라사랑과 겨레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이희자 한국근우회장, 전영한 전 충남발전협의회 회장, 곽은영
한국여성총연합회 회장, 박통일 청년미래발전포럼 등 수많은 범시민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정식 나라꽃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무궁화의 국화 명문화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나라꽃 법안 통과 촉구 범시민운동’ 전개를 결의했다.

또한 정상린 나라꽃무궁화운동중앙회 회장, 최봉실 대한민국무궁화예술협회 회장, 김우진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대표, 김윤식 한국무궁화재배관리인연합회 회장 등 대한민국 무궁화 단체 대표들도 간담회에 함께 참석해 무궁화 국화 지정을 통한 애국정신을 고양 및 무궁화 보급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한목소리로 주장했다.

이번 간담회를 개최한 홍문표 의원은 그동안 대한민국 국민의 정체성과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건국 이래 최초로 무궁화 보급을 확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법률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무궁화의 국화지정을 위한 공청회와 토론회 개최, ▲무궁화 대한민국 제안, ▲일제 잔재인 ‘벚꽃 축제’ 명칭 폐지 주장 ▲무궁화 대한민국 나라꽃 지정 대국민 운동제안 등 대한민국 미래세대에게 무궁화의 소중한 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꾸준히 활동해왔다.

하지만 민족의 얼인 무궁화의 국화 지정을 위해 홍문표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한민국 나라꽃에 관한 법률안’은 아직까지 국회 상임위에서 계류 중인 상황이다.

이에 홍 의원은 “일제 강점기 시절 강인함과 끈기로 일본에 저항하는 독립운동의 상징이 무궁화였다”며 “대한민국의 입법, 사법, 행정 3부 휘장 역시 무궁화로 도안되었을 만큼 무궁화가 우리 민족에게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민족정신을 일깨웠던 무궁화가 하루 빨리 공식 국화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본회의 통과까지 범시민단체와 대국민 운동에 앞장 서겠다”며 끝으로“앞으로도 나라꽃 무궁화의 숭고한 역사적 가치를 지키고 나라사랑 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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