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명서시장, 전통시장의 새로운 성공 모델로 거듭나

박찬미 기자 / 기사승인 : 2021-08-08 08: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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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박찬미 기자] 최근 창원 명서시장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매출신장을 보이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의 새로운 성공모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명서시장은 일찍 온라인 매출 증대를 위해 상인주하에 놀장과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온누리전통시장, 네이버 전국배송, e경남몰 등에 조기 온라인 입점을 통해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다다익선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식품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공인식품검사기관에 의뢰하여 명서시장에 대한 자가품질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주요 검사항목은 벤조피렌,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타르색소 등을 주기적으로 분석하여 결과를 공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의 신뢰도와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지속적인 단골들이 늘어나고 있다. 


명서시장은 이에 머무르지 않고 자가 식품위생등급제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시민위생등급 모니터링단'을 모집하여 시장 내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하여 등급을 부여하게 된다. 최근 명서시장은 음식 배달과 온라인 주문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다다익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남상학 명서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음식은 맛도 중요 하지만 어떤 환경에서 얼마나 위생적으로 만들었는지도 중요하다"면서 "이번 '자가 식품위생등급제'는 소비자들의 선택권과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명서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장명진 단장은 "전통시장도 기존의 방식 만으로는 살아남기가 힘든 시기이다. 명서시장은 상인기획단이 활성화 되어 있어 상인들 주도 하에 여러 프로그램들이 기획 되고 운영되면서 우리 시장에 최적화된 프로그램들이 정착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상인 주도적으로 여러 프로그램이 운영되다 보니 상인들의 참여와 만족도가 높은 편이어서 앞으로도 사업단은 상인회, 상인기획단과 더불어 고객들이 만족하고 시장이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명서시장은 2020년 문화관광형시장 사업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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