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30청년연대,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정권 반드시 교체해야 할 때“

경기도 2030청년연대,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정권 반드시 교체해야 할 때“

  • 기자명 김영일
  • 입력 2022.02.13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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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30청년연대는 10일 오후 1시 국민의힘 고양시() 당원협의회 사무실에서 권순영 고양시() 당협위원장과 함께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국민의힘 고양시(갑) 당원협의회사무실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1500여 명의 경기도 청년활동가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2030청년연대는 이날 오후 “청년의 삶을 개선하고, N포세대라는 표현을 대한민국에서 사라지게 만들 대통령으로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정한 입시제도 구축은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에게, 취업준비생들을 울리는 ‘현대판 음서제’의 폐지는 오늘날 청년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윤석열 후보의 청년 정책 공약이 많은 청년들의 마음을 담아냈기에 지지했음을 선언했다.

특히 대표로 지지연설문을 낭독한 박정원 고양 차세대네트워크 미래 부대표는 “교육 정책은 민주당의 성역을 지키기 위한 도구로, 경제 정책은 민주당의 자본을 지키기 위한 도구로, 방역 정책은 민주당의 잘못을 덮기 위한 도구로 활용해 왔다”면서 “민주당이 자랑스러워 하던 ‘준비된 대통령 문재인’은 경험하고 싶지 않았던 나라를 만들어 냈고, 이제는 정권을 반드시 교체해야 할 때이다. 이에 공정과 상식을 지킬 대통령으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번 2030세대 청년들의 지지선언에 참석한 권순영 국민의힘 고양시(갑) 당협위원장은 “청년들이 좌절과 포기를 반복하게 만드는 세상을 막지 못한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많은 책임감을 통감한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는 곧 청년세대의 미래인 만큼 윤석열 대통령 후보와 국민의힘이 반드시 정권 교체를 해내어, 미래세대를 위한 밝은 내일을 열어갈 수 있도록 늘 청년들의 곁에서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kill0127@thepublic.kr 

더퍼블릭 / 김영일 kill01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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