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문화원, 장난감에 영감 받은 작품 등을 보며 경험하고 체험해요

충청북도교육문화원, 장난감에 영감 받은 작품 등을 보며 경험하고 체험해요

  • 기자명 조길현
  • 입력 2021.06.1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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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9일(금)까지 토이스토리 작품전 개최

[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충청북도교육문화원(원장 허왕국)은 6월 8일(화)부터 7월 9일(금)까지 2층 예봄갤러리에서 토이스토리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자신만의 독특한 색을 갖고 있고 4명의 현대작가 임선희, 임성희,최병석, 최승준(가나다순)과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동화 삽화가 김삼현과 글랜다 스브렐린 등의 장난감 이야기에 대한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는 장난감에서 영감을 받은 임선희 작가의 회화작품 6점, 임성희 작가의 회화작품 5점, 최병석 작가의 설치미술과 조소작품 등 6점, 최승준 작가의 인터렉티브 미디어 작품 1점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있다.

   

이외에도 김삼현 작가의 피노키오 동화 작품이 15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동화작품이 13점 등이 전시되어있다.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은 장난감에 영감을 받은 동화 이야기 삽화와 현대작가의 작품을 경험하고, 어린이 관객 스스로 예술을 체험할 수 있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작품을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활동과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전시해설 등도 계획되어 있다.

▲다양한 체험활동에는 상시와 주말 체험프로그램으로 나누어져있으며, 상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스스로 즐기는 아트놀이, 장난감 물총으로 벽화그리기가 준비되어 있다.

주말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스노우볼 만들기, 페이퍼 토이 만들기가 전시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에 진행된다.

이 체험은 6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수업당 최대 20명으로 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한 신청자들이 참여한다.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이 3주차인 6월 26일(토)에 진행되며 즐거운 작품관람을 위해 전시해설을 6월 26일(토)을 제외한 전시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진행한다.

교육문화원 전시 관계자는 “장난감을 모티브로 하는 동화 이야기와 장난감을 대상으로 작업하거나 영감을 얻는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작품전시이다”며, “어린이와 어른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로 가족과 함께 현대 예술가의 작품을 어린이도 함께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복한 전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시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시담당자(☎043-229-2617)에게 문의하면 된다.

 

더퍼블릭 / 조길현 times1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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