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 '치매 극복' 위해 지자체·전문가·유명인들 참여해 영상 제작

코로나19 시대 '치매 극복' 위해 지자체·전문가·유명인들 참여해 영상 제작

  • 기자명 이필수
  • 입력 2021.10.0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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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상식을 속 시원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비대면 영상으로 제작
-작곡가 정원수, 가수 남진,신유,김용임,박구윤,김혜연,방주연, MC허참, 개그맨 김종국 참여

 

▲사진=매년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의학적 정보와 인식을 개선하고자 많은 연예인들이 질문자로 출연해 궁금해 하는 치매 상식을 속 시원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비대면 영상으로 제작됐다.  [출처/유튜브화면 캡쳐]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하는 치매 환자가 2016년 359,705명에서 2020년 522,502명으로 45%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시대에 치매에 대한 의학적 정보와 인식 개선을 위해 전문가들이 나섰다.  

 

매년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의학적 정보와 인식을 개선하고자 많은 연예인들이 질문자로 출연해 궁금해 하는 치매 상식을 속 시원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비대면 영상으로 제작됐다.

 

이같은 치매 극복 영상 제작은 코로나19 로 사회적거리두기가 절실한 상황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치매관련 궁금증을 연예인들이 질문하면 의료진들이 답변하는 형태의 영상으로 제작되어 시청하는 이들에게 지루하지 않고 이해가 쉽게 제작되었다.

 

치매극복 영상제작에 참여한 의료진들은 경상국립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진들로 구성 되었으며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에서 비영리 목적으로 제작한 영상에는 일반 질문자뿐 아니라 작곡가 정원수를 비롯하여 가수 남진,신유,김용임,박구윤,김혜연,방주연, MC허참, 개그맨김종국이 참여 하였다.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는 관계자는 "대국민치매인식개선을 위해 치매극복의날에 맞춰 기획 제작 된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시청하기를 바라며, 이로인해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으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치매 극복 영상은 유튜브 에서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를 검색하여 시청할 수 있다.

  


더퍼블릭 / 이필수 lee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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