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청주 대표 강연 콘텐츠 드림 콘서트(대표 이성기)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청주시 정스다방 갤러리(대표 박소정)에서 ‘용성초 급성백혈병 조윤호 군 자선 콘서트&경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드림 콘서트는 각계각층 명사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는 복합 문화 강연 콘텐츠이다.
이번 콘서트는 급성백혈병 조윤후 군의 치료비에 보탬을 주고자 마련했다.
특히,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는 콘서트는 청주를 대표하는 가수와 연주자 모두 무료 재능 기부로 무대에 오른다는 점에서 주목 받는다.
무대에는 가수 최종원, 홍다현, 조동욱&이상권(듀엣), 노민식, 안태권 색소폰 연주자 등이 오른다.
콘서트 티켓과 경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조윤후 군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의 자선공연과 경매는 유튜브 채널 '제임스티비'를 통해 실시간 송출한다. 또, 유튜브를 통해 소장품 경매도 함께 진행한다.
드림콘서트 최종원 홍보부장 “딱한 아이의 소식을 접하고, 작은 정성을 모으기 위해 무대에 서게 됐다. 부모로서 조윤후군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며 출연의사를 밝혔다.
더퍼블릭 / 오홍지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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