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업계, ‘위드 코로나’ 특수 겨냥 프로모션 돌입…이달 '19일부터'

백화점 업계, ‘위드 코로나’ 특수 겨냥 프로모션 돌입…이달 '19일부터'

  • 기자명 최얼
  • 입력 2021.11.1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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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요약

-롯데백화점, 톰브라운·로에페·이자벨마랑 등 10~50% 할인된 가격판매

-신세계, 각종 겨울의류상품 할인판매
-현대백화점, 겨울상품 할인품목 작년대비 20% 확대 
▲의류세일 판매사진(롯데백화점)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이라 불리오는 이른바 ‘위드 코로나’ 조치로 소비심리 회복이 기대되는 가운데 백화점 업계가 올해 마지막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19일부터 내달 5일까지 17일간 겨울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우선 19∼21일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에서 매일 선착순 3만명에게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해당 쿠폰은 어플리케이션에서 다운받아 롯데백화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23~28일 동안 사용 가능하다.

사측에 따르면, 해당기간동안 ▲톰브라운 ▲로에베 ▲이자벨마랑 등 150여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1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또 19∼23일엔 ▲K2 ▲블랙야크 ▲코오롱스포츠 등의 겨울 외투가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롯데백화점은 김장시즌을 고려해 김치냉장고로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아울러, 구매금액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된다.

롯데온에서도 이 기간 최대 1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게는 패션브랜드를 20% 할인해준다.

롯데 뿐 아니라 신세계백화점도 같은 기간 정기세일을 통해 200여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60% 할인행사를 단행한다.

신세계는 겨울 패션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고, 국내외 모피 브랜드도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방침이다.

이로인해 이달 25일부터 분더샵에서 메종마르지엘라, 셀린느 등 해외패션 브랜드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신세계는 MZ세대를 겨냥한 인기 상품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랜덤박스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또 신세계 제휴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금액별로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은 이 기간 340개 브랜드 신상품을 10∼30% 할인한다. 또한 패딩과 코트 등 겨울 외투 물량을 지난해 겨울 세일 때보다 20% 이상 늘렸다.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는 19∼23일 수입 식기 브랜드를 20∼30% 할인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19∼21일 겨울 의류 이월 상품을 20∼60% 할인하고, 판교점에서는 겨울 골프의류를 10∼60% 할인한다.

아울러, 현대는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쇼핑 인센티브도 제공할 방침이다. 

 

코로나 19 백신접종 완료 후 14일이 지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H포인트 1천점과 무료 음료 쿠폰, 문화센터 수강료 2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명품관에서는 비비안웨스트우드, 릭오웬스 등 명품 브랜드를 10∼40% 저렴하게 선보인다.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내달 26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 아이템을 판매하는 팝업매장도 운영된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12@thepublic.kr 

더퍼블릭 / 최얼 chldjf12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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