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연임' 성공 18대 회장 취임...임기 2026년까지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연임' 성공 18대 회장 취임...임기 2026년까지

  • 기자명 박소연
  • 입력 2022.03.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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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연임에 성공해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15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 MG홀에서 제18대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중앙회 임직원, 자회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박 회장은 지난 2018년 3월 제17대 중앙회장으로 선임돼 4년간의 임기를 마친 뒤, 제18대 중앙회장 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했다.

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마을금고의 가치를 높이는 중앙회'라는 핵심경영가치를 지키겠다고 전했다. 

또한 ▲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 디지털경쟁력 강화 ▲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 등에 힘을 싣겠다고 설명했다. 

박차훈 회장의 임기는 4년으로, 2026년 3월14일까지다.

아울러 새마을금고는 15일자로 부문장 및 본부장(9부문·25본부·13개 지역본부)에 대한 2022년 중앙회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새마을금고중앙회 경쟁력 강화와 새마을금고 건전육성을 위해 실무경험과 직무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됐다.


앞서 지난달 새마을금고는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제 73차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부회장, 이사, 감사위원회 위원, 금고감독위원회 위원 선출을 마쳤다. 금고이사장인 이사 12명과 전문이사 4명도 선출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상근이사는 김기창 전무이사, 황국현 지도이사, 류혁 신용공제대표이사가 선출됐으며 임기는 오늘(15일)부터 2026년 3월14일까지 4년이다.

[사진제공 = 새마을금고]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syeon0213@thepublic.kr 

더퍼블릭 / 박소연 syeon021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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